함양소방서(서장 김용식)는 1월16일 전북 고창에서 고병원성 조류독감(AI)이 발생함에 따라 가용 소방력을 총동원하여 조류독감 방제에 전력을 쏟고 있다. 함양소방서에 따르면 함양IC 등 총 4개소 조류독감 방역초소에 구제역 방역용수를 공급중이며 앞으로 확대 운영될 방역초소에도 소방공무원과 의용(여성)소방대원. 소방차량을 동원해 방제활동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 신속한 방역활동을 위해 군청. 보건소.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방역활동에 동원된 인원. 장비의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김용식 서장은 “소방대원의 지원체제를 강화하여 방역활동이 종료될 때까지 고병원성 조류독감(AI)의 조기차단과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