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1월18일부터 부동산관련 증명서 중 등기부 관련 3종을 제외한 모든 부동산 서류(15종)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금까지 부동산 관련 공부가 18종으로 나누어져 있어 적지 않은 수수료 부담과 서류간의 혼선 및 잘못된 정보로 국민들의 재산권을 침해한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다. 18일부터 발급되는 부동산 종합증명서는 유형에 따라 맞춤형 1.000원. 종합형은 1.500원으로 이전보다 수수료가 크게 절감되고. 증명서 발급을 위해 창구를 여러번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노고를 줄여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의 도입으로 부동산 정보의 신뢰성을 높이고. 관련 빅데이터를 활용해 부동산 행정업무의 효율성이 오를 거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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