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함양신문이 2014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특히 주간함양은 지난해 2년 연속 경남지역신문발전위원회 우선지원대상사에 선정에 이어 이번 지발위 선정으로 신문의 경쟁력 향상은 물론 전국적인 인지도를 갖게 됐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우병동)는 주간함양을 비롯해 지역 주간지 42개사와 일간지 29개사 등 71개사를 올해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18일 마감한 올해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 접수에는 일간지 36개사와 주간지 67개사를 포함해 모두 103개사가 신청했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서류심사에 이어 1월 현장실사를 거쳐 우선지원대상사를 최종 확정했다. 심사 기준은 필수지원조건으로 △1년 이상 정상발행 △광고비중 50% 이하 △한국ABC협회 가입 △지배주주 및 발행인·편집인이 지역신문 운영 등과 관련해 대통령령이 정하는 사항에 대해 금고 이상의 형을 받지 않을 것을 삼고 있다. 아울러 우선지원조건으로는 △편집자율권 보장 △4대보험 가입 △기금지원을 신청한 날 전 1년 이내에 지역신문 운영과 관련 지역신문사. 지배주주. 발행인. 편집인 그밖의 임원이 지역신문법 시행령 제11조 2호에서 6호에 해당하는 행위로 벌금형 이상의 형사처벌을 받지 않을 것을 제시하고 있다. 주간함양은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에 선정됨에 따라 기획취재 지원. 프리랜서 운영 지원. 콘텐츠 지면 개선 지원. 시민기자 활용 지원. 연수교육사업 등 신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원받게 된다. 올해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방향에 대한 사업설명회는 오는 1월2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다음은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 명단(가나다 순). △일간지=강원도민일보. 강원일보. 경기일보. 경남도민일보. 경남신문. 경남일보. 경상일보. 경북매일신문. 경인일보. 광주매일신문. 광주일보. 국제신문. 기호일보. 대구일보. 대전일보. 매일신문. 무등일보. 부산일보. 영남일보. 울산매일신문. 전남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북일보. 중도일보. 중부매일신문. 충북일보. 충청타임즈. 충청투데이. 한라일보(이상 29개사). △주간지=강진신문. 거제신문. 경주신문. 고령신문. 고성신문. 고창신문. 광양신문. 남해시대. 남해신문. 뉴스서천. 담양신문. 목포투데이. 보은사람들. 서라벌신문. 성주신문. 순창신문. 시민의 소리. 시사인천. 양산시민신문. 영광신문. 영암신문. 영주시민신문. 영천시민신문. 원주투데이. 자치안성신문. 주간경산신문. 주간고양신문. 주간김포신문. 주간당진시대. 주간보은신문. 주간옥천신문. 주간태안신문. 주간한산신문. 주간함양신문. 진안신문. 청양신문. 충청리뷰. 평택시민신문. 해남신문. 해남우리신문. 홍성신문. 홍주신문(이상 42개사).  강대용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