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함양군 폐기물 소각시설 준공을 기념하는 컷팅식을 지난 15일 임창호 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폐기물 소각시설. 재활용 선별시설. 매립시설 등으로 구성된 종합폐기물 소각시설이 준공돼 지난 1월15일 준공식을 가졌다. 함양읍 이은리에 소재한 폐기물 소각시설은 2006년 3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총사업비 220억원이 투자됐으며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시설용량은 1일 20톤(생활쓰레기 15톤. 하수 슬러지 5톤)으로 소각에 따른 악취와 유해물질을 차단할 수 있는 최첨단 시설이다. 특히 이 시설은 부지 30㏊로 향후 100년 이상 쓰레기 매립이 가능하다. 임창호 함양군수는 “소각 시 발생하는 폐열을 이용해 신축예정인 농업기술센터와 농업인회관 및 토속어류 생태관에 온수를 공급하는 등 에너지 재활용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며. 소각시설의 준공으로 생활폐기물을 위생적이고 안정적으로 처리함으로써 환경오염을 저감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군민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청정 환경을 유산으로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각 가정에서 절약하고 절제하는 생활습관과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분리수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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