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지난해 3월 지곡농협에서 펼친 사업조기 추진결의대회 모습. 지곡농협에 따르면 연체채권 감축을 통한 연도말 건전결산을 위한다는 목표로 연초부터 지속적인 연체감축에 힘써 지곡농협 설립 이후 최초로 연체채권 제로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연체채권 제로(0%)는 전국 1.165개 농.축협 중 8개. 경남 142개 농.축협 중 3개 농.축협만이 이룩한 쾌거로 지곡농협의 저력을 전국에 과시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고객여러분과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임직원이 합심하여 자산건전성 강화에 노력한 결과물이었다. 전국 농.축협 평균 연체비율 3.02% 경남 농.축협 평균 연체비율 1.81%임을 감안하면 안정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가계대출 시장에서 은행권과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 농.축협이 한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건전대출과 함께 보다 철저한 연체관리가 필수적인 요소이다. 지곡농협은 선재적 채권관리를 통한 연체진입 방지로 이자수익 증대 및 충당금부담 완화로 건전결산을 할 수 있었고 고객들로부터 믿고 맡길 수 있는 신뢰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이양우 조합장은 "지곡농협은 서민금융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지곡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양우)이 지난 2013년 기준 상호금융대출금 연체비율 제로 (0%)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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