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겨울방학을 맞아 안의초등학교 학생들이 전원학교에 참여해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겨울방학 전원학교는 돌봄교실. 엄마품온종일돌봄교실. 특기적성. 학습캠프. 영어캠프. 목공예체험활동 총6개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운영하여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돌봄교실에서는 미술과 에어로빅. 오카리나. 아이클레이 전문강사들이 수준높은 프로그램으로 배움과 돌봄을 함께 실현했으며. 3∼6학년을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배드민턴. 아이클레이. 씨름. 컴퓨터. 풍물. 합창을 실시해서 방학 중 특기적성 계발의 기회를 주었다. 그 밖에도 학년별로 각 교실에서는 담임선생님께서 학습캠프를 운영하여 방학 중 소홀하기 쉬운 과목에 대한 보충학습이 이루어졌으며. 거점형 영어체험센터에서는 각 학년별로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또한 전원학교에서는 목공예체험활동을 실시해서 학생들의 예술에 대한 잠재능력 계발에 큰 도움을 주었다. 이번 목공예체험활동에서 1∼4학년은 `춤추는 새`를 만들었고. 5∼6학년은 `육각연필꽂이`를 만들면서 모두들 즐겁게 참여했다. 서억섭 교장은 "다양한 전원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방학 중에도 학생들의 기본적인 교육 권리를 충족시켜 주고 있어 학부모와 학생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라며 "이번 겨울방학은 그 어느 때보다 아이들의 배움의 대한 열기로 가득해서 매서운 추위를 물리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꿈과 배움이 쑥쑥 자라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안의초등학교(교장 서억섭)는 지난 1월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농어촌 전원학교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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