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지난 16일 출향인 박연이씨가 고향 사랑 뜻을 담은 쌀을 함양읍에 기탁했다. 지난 1월16일 함양읍 죽곡리 대실마을 출신으로 현재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박연이씨와 가족들이 고향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백미 20kg 100포를 기탁했다. 박연이씨의 선행은 3년째 남몰래 이어오고 있으며 이는 출향인 박연이씨의 “고향에 좋은 일을 하고 싶다”는 뜻을 받아 아들 노광한씨가 백미 구입대금을 지원하고 6.25 참전경찰유공자회 정순보 회장이 함양읍사무소에 연계하여 성사된 것으로 가족들의 뜻이 모인 선행이 지역사회 훈훈한 감동이 되고 있다. 이용기 함양읍장은 “혹독한 추위만큼 어려워진 살림살이임에도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생각해 주신 기탁자께 감사하다”며 “기탁자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직접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하여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박연이씨가 기탁한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함양읍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세대 등 취약계층에 골고루 배부 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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