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 역량을 키우기 위한 창조캠프에 주간함양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지난 1월17일 오전 서하면 다볕자연학교에서 열린 ‘2014 창조캠프 곤두’에 주간함양 최경인 부사장과 하회영 국장. 본지 기자 등 4명을 비롯해 수산전문 무역회사 에스엘에스 컴퍼니(SLS Company) 임직원들이 참여해 다양한 창조적 발상에 대한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이날 강의를 맡은 다볕자연학교 장원 교장 “창조는 발상의 전환입니다. 그래서 이번 창조캠프 제목을 ‘곤두’로 정했습니다. 곤두는 순 우리말로 거꾸로 뒤집는 것을 의미합니다. 창조도 뒤집어 봐야 하는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물고기는 무엇일까요. 바로 언어입니다”라며 난센스 같은 답을 전한 후 “창조에 있어서 언어가 차지하는 비중이 50%를 넘어갑니다. 창의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언어 실력을 쌓아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장원 교장은 그동안 그가 겪었던 다양한 창의적인 일들을 풀어내며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전했다. 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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