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과 덕유산의 수려한 자연이 병풍처럼 펼쳐진 곳 물레방아골 함양에서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지리적표시 제39호’의 함양 곶감을 ‘갑오년 설 명절’ 선물로 도시민의 선호가 계속 늘고 있다. 함양 곶감은 일교차가 큰 자연조건에서 맑고 깨끗한 바람으로 말려 당도가 높고 겉은 쫄깃하고 속은 부드러우며 전통의 숙성된 맛이 담겨 남녀노소 누구나가 좋아하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특히. 500년전 김종직 선생의 ‘점필재 문집’을 통해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고 임금님께 진상 되었던 유래가 깊은 곶감이다. 함양군은 전통을 이어가는 함양곶감을 현대 소비자의 패턴에 맞게 수량보다는 위생을 먼저 생각하는 품질 좋은 명품곶감을 생산하도록 독려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농가 교육을 통해 마케팅과 고품질 생산관리 지도를 하고 있다. 현재 함양곶감은 종이박스(1㎏. 1.5㎏). 난좌(30구. 40구). 전통계량시(반접. 한접). 고급박스(소. 대)로 나누어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품질과 박스에 따라 2만원 ~ 20만원선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생산물량은 다소 줄었으나 곶감생산에 좋은 날씨가 형성되어 여느 해 보다 맛과 품질 면에서 뛰어난 곶감이 많이 생산된 상태여서 청마의 해 설 명절 최고의 선물이 될”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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