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함양군수배 전국 여자 초·중학교 친선 축구대회가 1월12일부터 14일까지 함양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구대회에는 지난 1월4일부터 함양군에서 동계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27개 팀 중 여자 초·중등학교 14개 팀 350명 참여해 풀리그전을 펼친다. 경기에 참가하는 여자 초등부 팀으로는 서울 우이초등학교 등 5개 학교와 중학교부 인천 가정여자중학교 등 9개 학교로 친선축구대회를 통해 팀 간 친선도모와 기량을 점검한다. 임창호 함양군수는 대회사에서 “오늘 친선축구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팀들이 심신을 단련하고 경기력을 향상해 장래 우리나라를 빛낼 훌륭한 축구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팀 간 친목을 도모하고 유대를 다지는 뜻 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임 군수는 대회를 준비한 함양군축구협회(회장 안병영)와 대회 관계자를 찾아 격려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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