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1월7일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교에 등교하여 버드내 공부방에 참여하고 있는 유림초등학교 학생들의 모습. 유림초등학교(교장 노윤섭)가 겨울방학 중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체력UP 학력 UP 캠프’인 버드내 공부방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월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체력 UP 학력 UP 캠프’는 학교에서 점심과 간식을 제공하며. 학생들에게 학력에 대한 동기부여뿐 아니라 다양한 학습 자료를 이용하여 공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학생들은 오전9시에 등교해 오전에는 국어와 수학. 미술 교과를 공부하고 오후에는 풍물. 컴퓨터. 웅변 교실을 열어 즐겁게 뛰놀며 자기 특성을 개발한다. 1시간은 체력 강화 훈련을 하며 4시20분까지 캠프를 즐기고 있다. 김민재(4년) 학생은 “캠프에 참여해서 방학동안 친구를 만나서 좋았고 친구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고 부족했던 부분을 다시 한 번 짚어 볼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노윤섭 교장은 “이번 캠프를 위해 교사들이 지난해 12월 학력향상 및 학습부진아동 지도를 위한 워크숍에서 교수-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며 “사교육비 절감과 공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방학 중에도 살아 움직이는 학교로서 새로운 방학활동의 방안을 제시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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