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함양군 당원협의회(위원장 신성범 의원)는 지난 1월7일 낮 성림웨딩홀 2층에서 당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인사회에는 신성범 의원을 비롯해 임창호 군수. 임재구 부의장 등 군의원을 비롯해 새누리당 함양군협의회 당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새해 덕담을 나눴다. 신성범 의원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민심이반. 흐트러짐이 없어야 한다. 새누리당이 정치안정과 안보. 경제발전을 이끌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함양으로서는 선거가 아픈 기억일 수 있지만. 경쟁은 할지언정 소모적 경쟁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민심이 찢어지지 않도록 배려해야 하며 당원들이 중심을 잡아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창호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농업을 제일 군정 과제로 농민이 잘사는 군정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2020 산삼 엑스포를 통해 암양 미래 성장 동력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새해 더 밝고 건강하고. 발전하는 함양군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인사말이 오간 후 강영숙 전 여성위원회 회장에게 표창장이. 김경숙 여성위원회 회장과 강수용 휴천면 운영위원에게 임명장이 각각 수여됐다. 이날 인사회는 축하 떡 절단과 떡국으로 식사를 하며 희망찬 새해를 다짐했다. 강대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