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림초등학교(교장 이정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구랍30일부터 1월3일까지 ‘2013학년도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했다. 겨울 방학 기간 중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영어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영어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의사소통능력 향상과 영어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겨울방학 영어캠프에는 1학년부터 6학년 학생 중 참가신청을 한 2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학생의 수준을 고려하여 1~3학년반과 4~6학년반으로 편성하고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보조교사의 협력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원어민교사와 보다 밀접한 교류를 이룰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다. 주제 활동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수업에서는 country. appearance. olympics. art. movie. role-play의 주제로 달력 또는 카드 만들기. 영화 속 장면 역할놀이하기. 생일조사하기 활동. 미니올림픽 경기. 팬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하고 유익한 활동이 이루어졌다. 캠프에 참여한 2학년 어린이는 “아침에는 추워서 일어나기 싫었지만 캠프에 와서 원어민 선생님과 여러 친구들과 함께 영어공부를 하니 영어공부가 더욱 재미있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영어전담 김태영 교사는 “평소 방과 후 영어수업과는 달리 캠프에서는 학생들이 좋아하고 다양한 주제 활동을 통해 영어를 가르치고 배울 수 있어 학생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위림초는 원어민교사와 TaLK장학생을 활용한 정규영어교과수업 및 방과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며. 영어말하기 대회 및 방학 중 영어캠프 등을 통해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을 신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