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이선록)는 2일 오전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의 칫시작 시무식 및 승진임용식을 가졌다. 시무식에 앞서 승진임용식과 업무 유공 경찰관 등에 대한 포상 수여가 진행됐다. 정보보안계 이권수 경사가 경위로 승진한 것을 비롯해 교통관리계 최상민 경사가 경찰청장 표창. 청문감사계장 김재복 경위가 경남경찰청장 표창. 안의파출소 장지훈 경장이 전문수사관 인증서를 받았다. 이어서 진행된 시무식에서는 지난해 4대 사회악 근절에 헌신적 노력을 기울여온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올해도 군민들의 치안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선록 서장은 “올해는 생활치안과 직결된 분야에 예방. 단속. 수사 역량을 집중하는 ‘생활 속 맞춤 치안’ 전개. 비정상화의 정상화를 통한 엄정한 법 질서 확립. 경쟁력과 생산성을 갖춘 치안시스템 구축을 한마음으로 강력하게 추진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경찰’. ‘치안강국 대한민국’의 꿈을 반드시 이루어 내자”고 강조했다. 한편 함양경찰서는 시무식에 앞서 경찰서장을 비롯한 보직간부 전원이 충혼탑과 경찰위령비를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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