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철 함양부군수는 지난 12월31일 함양군 설해대책 전진기지를 방문해 각종 장비 및 자재 상태를 확인하고 도로보수원을 격려했다. 12월26일 함양군으로 부임한 강 부군수는 겨울철을 맞아 산악지형이 대부분인 함양군의 특성상 강설시 신속한 제설작업이 가능하도록 설해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방문을 하게 됐다. 이날 강영철 부군수는 “혹한기 벽두새벽부터 현장에서 일하는 도로보수원에게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하면서 “강설시 오도제와 원통제 등 주요 산악도로 교통 소통과 주민생활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제설모래 500㎥. 염화칼슘 550톤 등 제설자재 확보와 위임국도. 지방도. 군도 등 산간고지대 급경사. 급커브를 중심으로 제설용 모래주머니 배치는 물론 지속적으로 보충하고 있으며. 인력 17명(공무원 6명. 도로보수원 11명)을 동원해 설해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함양군에서는 15톤 덤프 4대와 1톤 1대의 제설장비를 갖추고 폭설 및 강설에 대비하고 있다.”며 “제설 취약지인 서상면에는 1월 중으로 1톤용 제설장비를 전진 배치해 제설작업의 효율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은 겨울철 원활한 교통소통과 도로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 11월15일부터 올해 3월15일까지 설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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