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호 함양군수는 “청마의 해. 힘차고 시원하게 달려가자. 행운은 우리 편이다”며 “변화와 창의. 미래를 보는 혜안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끊임없이 노력해 군민 모두가 행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일 오전9시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4년 시무식에서 임 군수는 “지난 한해 취임 당시 군민들과 약속했던 일들을 실천하기 위해 ‘군민이 중심 되는 행복한 함양’의 슬로건 아래 맡은바 성실히 일해 주신 군민여러분과 공무원 여러분의 차질 없는 업무수행으로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했다. “특히 2013년도에는 함양군이 대 내·외적으로 상당히 어려운 때이었음에도 민간인과 공무원이 모두 합심해 함양군을 위해 열심히 일해주신 결과. 민주평화통일 활동유공 대통령 표창 2명. 정부 우수공무원 국무총리 표창 2명. 그 외 장관표창 14명. 청장표창 4명. 도지사표창 8명. 군수표창 14명이 수상해 함양군을 빛나게 해 주셨다”며 수상자에게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어 “2014년도에는 군민에게 도움을 주는 복지행정에 최선을 다하고 각 분야가 경쟁력을 갖추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며 “군정 군정방향으로 △ 미래지향 가치농업 여건조성 △ 활력 있는 창조경제 및 SOC 확충 △ 찾고 싶은 문화관광과 체육기반시설 확충 △ 함께하는 복지행정 △ 신뢰받는 공감행정 실현 5개 분야를 축으로 군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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