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쌀전업농연구회(회장 박윤서)는 12월30일 쌀10kg 100포를 함양군에 기탁. 임창호 함양군수. 박윤서 회장. 공태정 주민생활지원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가졌다. 성품 기탁은 연말연시에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루어지게 됐다. 박윤서 회장은 “나눔 실천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함양군쌀전업농연구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성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쌀전업농가의 자주적 협동으로 우리나라 쌀 농업의 보호와 발전. 나아가 국가 식량주권 확보. 농촌 환경보존 등 공익에 기여하는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이날 기탁된 쌀100포는 각 읍·면사무소에서 추천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 100세대를 선정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세대 당 1포씩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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