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지난 5월 6일부터 7일까지 실시한 201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결과 전국 우수군으로 선정됐다. 201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기존 관행화된 시나리오에 의한 현장훈련과 달리 임무와 역할 발표를 통해 확인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토론기반훈련으로 실시됐었다. 함양군은 지난 5월 7일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상황을 가정해 각 실과소와 유관기관의 임무와 대응 방안을 점검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으며. 군민들이 훈련을 단순 참관하는 기존 군민 참여방식을 벗어나 5월 1일부터 8일까지 군청로비에서 8일간 함양소방서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군민과 군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대표적인 재난대응 방법인 심폐소생술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한편. 이번 평가결과 함양군이 전국 우수군으로 선정되면서 함양군은 기관 및 유공 공무원 표창을 수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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