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갑오년 새해를 맞이하는 2014 새해맞이 제야의 종 타종식이 함양라이온스클럽(회장 서영재)주관으로 12월31일(월) 오후 11시 30분 군민의 종각에서 열렸다. 이날 타종식에는 임창호 함양군수. 박종근 함양군의회 의장. 이선록 함양경찰서장. 변민석 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육군 제8962부대 김지형 3대대장. 이영재 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에 앞서 풍물놀이와 노래공연이 펼쳐져 새해맞이 분위기를 한껏 북돋았다. 서영재 함양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함양군의 발전을 위해 뛴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뒤 “밝아오는 새해 갑오년에는 풍성하고 군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깃드시길 바란다”며 “함양라이온스클럽은 우리 지역에 앞으로도 따뜻한 봉사활동을 계속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임창호 함양군수는 신년메시지를 통해 “국경 없는 무한경쟁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전 군민의 땀과 의지의 결집이 필요하며 개인보다는 함양이란 큰 공동체를 먼저 생각하는 선진 민주시민의식을 가지고 모든 행동의 시작에는 항상 내 고향 함양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 남을 배려하고 양보하는 마음을 가져달라고 하면서 ‘쉼 없는 쟁기질이 봄을 재촉 한다’ 시도하지 않으면 이루기 어려우니 우리 모두 하나 되고 더 열심히 뛰어 갑오년 새해에는 금년보다 더 풍요롭고 건강하며 행복한 밝고 희망찬 함양. 세계와 미래를 향한 함양중흥의 새 지평을 열어가자고 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금년에는 군민 대화합을 도모하고 건강하고 기본이 바로선 사회를 조성하기 위하여 2013년을 빛낸 사회 각계각층 인사를 참여시키는 제야의 종 타종 희망군민 추천제를 운영하여 ①국위선양 또는 군의 위상을 고취한 사람. ②나눔과 베풀음을 실천. 군민에게 희망을 준 사람. ③어려운 역경을 극복한 사람. ④용감한 시민. ⑤기타 화재의 인물 등 4명이 추천 선정되어 제일 먼저 타종을 하여 예년과는 달라진 모습을 보였으며 함양군에서는 앞으로 이 제도를 정착화 시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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