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을 맞은 지난 12월25일.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평안복지재단에서는 신나는 크리스마스 행사가 만들어졌다. 평안실버타운과 지리산실버타운을 함께 운영하는 평안복지재단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부서별로 팀을 이루어 장기자랑 대회를 개최했다. 간호부의 수화를 시작으로 춤. 노래 등 직원들이 그동안 숨겨왔던 장기를 마음껏 발산하는 시간이 되었다. 축하공연으로 어린이들이 산타복을 입고나와 귀여운 율동을 선보이기도 했다. 어르신들께서도 덩달아 흥이 나서 어깨를 들썩거리며 즐거워했다. 행사가 끝나고 어르신들과 함께 준비된 간식을 먹고. 내년 성탄절을 기약하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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