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함양군연합회(회장 임영남)는 12월 27일을 `돼지 잡는 날`로 정해 임창호 군수. 박종근 군의회의장. 이영재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회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350여개의 배부른 돼지저금통을 여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돼지 잡는 날 행사는 올해 1월 연시총회에서 회원 개개인이 한 해 동안 돼지저금통에 동전을 모아 생활개선함양군연합회 명의로 함양군장학회에 일괄 기탁하기로 결정해 마련된 행사였다. 그동안 생활개선함양군연합회에서는 6회에 걸쳐 2.711만4.383원을 함양군 장학회에 기탁해 왔으며. 올해 3.518.150원을 모금해 전달함에 따라 총3063만2.533원을 기탁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서 임창호 군수는 “농업인의 날 행사시 생활개선회에서 추운 날씨에도 웃는 얼굴로 함양군 농산물 시식행사 무료 봉사를 하는 등 매번 많은 행사에서 모범적으로 활동해 준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생활개선함양군연합회 임영남 회장은 “급격한 농촌사회의 변화에 대응하고 퇴색되어 가는 인간미 회복을 위해서 ‘혼자’가 아닌 ‘우리’라는 공동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1년 동안 읍면생활개선회 활동평가에서 영예의 대상에 서하면. 최우수상 병곡면. 우수상에 마천면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2부 행사는 과제교육으로 웃음연구소 조상영 대표와 대구대학교 고익환 교수를 초청해 ‘웃음으로 인생 2막을 준비하자’. ‘인간관계를 위한 감정코칭’를 주제로 특강이 이어져 회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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