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함양군향우회(회장 강정구) 상공위원회(위원장 노갑상)는 지난 12월26일 저녁7시 종로3가 국일관 7층 종로웨딩홀 뷔페 VIP룸에서 2013년도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강정구 향우회장 노희식. 백남근 전임향우회장 박연환 회장을 대신하여 박형오 부사장. 우용식(안의)·이영신(지곡) 각 면향우회장단. 소옥희(백전)·이수영(병곡)·박정희(수동)·이진근(휴천) 본회 회원이면서 각 면향우회장단. 노환탁 군향우회 총무위원장. 노시범(장학)·하종임(여성)본회 회원이면서 군향우회분과위원장 그리고 본회 허정고 초대위원장을 비롯한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최원석 사무국장이 사회를 맡아 행사를 진행했다. 노갑상 위원장은 “축하의 함박눈이 내렸습니다. 그리고 위원님들 참석하는 자리에 미끄러운 길 힘들까봐 길거리 눈이 다 녹았습니다. 연말이라 바쁘신 와중에도 본 상공위원회 송년회를 축하하기위해 참석해주신 내외귀빈과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4분기 모임을 겸하여 송년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상공위원회에서는 큰 것은 아니지만 매달 경로회에 조금의 지원금을 보내드리고 큰 행사 때마다 조금씩 찬조를 하며 경로효친을 가장 중요시하여 왔습니다. 위원 상호간 서로 업무를 협조하여 어려운 경제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연말입니다. 금년도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는 기쁜 소식만이 있기를 바라며 위원님들 하시는 사업 크게 발전하시길 기원 드립니다”라고 했다. 강정구 향우회장은 축사에서 “세계적으로 경제가 많이 어렵습니다. 우리나라 320여 만개 기업들도 마찬가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 상공위원님들께 존경과 큰 감사를 드립니다. 경로회에 매달 지원을 하는 단체는 상공위원회 밖에 없습니다.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군향우회에서도 큰 기둥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상공위원님들 새해에는 하시는 사업 큰 발전이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 허정고 초대위원장은 축사에서 “우리 상공위원님들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꿋꿋이 사업체를 이끌어 나가심에 존경의 마음을 표합니다. 모두 다 어렵다 하는데 우리 위원님들간 서로 상부상조하여 하시는 사업에 서로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위원님들께서 하시는 사업 번창하여 군향우회 나아가 고향발전에 기여하는 단체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 백남근 전 향우회장은 격려사에서 “우리 위원님들 똘똘 뭉쳐 단합하여 발전하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습니다. 어느 단체보다 본 상공위원회에는 큰 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향우회발전과 경로회에 크고 작은 행사 때마다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초대 허정고 위원장님과 노갑상 위원장님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라고 했다. 정영호 감사는 “그동안 개인적인 사정으로 자주 참석을 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자주 참석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습니다. 금년도 마무리 잘 하시고 희망의 새해 맞으십시오”라며 평소 좋아하는 시 한편을 낭송했다. 이어 노명환(함양). 김동근(함양). 임왕호(함양). 정진경(함양). 공영배(마천). 김숙현(백전). 이철휘(서상). 박정희(수동). 서흥석(유림) 신입회원 소개가 있었다. 축하 케이크 커팅과 단체 기념촬영을 한 후 뷔페로 식사를 하면서 늦게 도착한 노희식 전 향우회장 건배사와 노인규 자문위원의 건배제의가 있은 후 전문 MC를 초청하여 흥겨운 여흥이 있었다. 최원석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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