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축구협회(회장 안병명)는 12월23일 오후6시30분 성림 웨딩홀에서 유관 기관장. 축구협회 임원. 원로축구인 및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축구인의 밤’ 자축연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함양군 축구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축구인의 노고를 위로하고 축구협회 가족과 2013년을 마무리하는 뜻 깊은 자리로써. 자랑스러운 축구인상 시상. 함양출신 타 시도 학생에 대한 장학금 수여 및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임창호 군수는 “함양군 축구선수단이 경남도민 체육대회와 생활체육 대축전에서 함양군의 위상을 크게 빛나게 했다”며 “오늘 축구인의 밤 행사가 회원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군민화합을 이루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함양군 축구협회는 전국 여자 초·중학교 축구대회 개최. 동계전지훈련 팀 유치 등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축구인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도민체전 등 각종 대회에서 함양축구의 위상을 높여 왔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자랑스러운 축구인상 3명. 최우수 클럽. 직장. 선수상 등 6개 분야 6명이 수상했으며. 함양군 출신 타 시·도 우수선수 10명의 학생에게 총 37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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