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농업기술센터가 2013년도 농촌지도사업 평가 결과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돼 12월24일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종합평가회에서 대상 수상과 상사업비 5천만원을 받았다.   함양군은 지난 11월 친환경 생태농업 육성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된데 이어 이번 농촌지도사업 평가에서 대상 수상으로 올해 농업 2개 분야에서 대상을 받는 쾌거를 달성해 경남도내에서 함양군이 농업의 선두주자임을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경남도내 18개 시군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기획·홍보. 교육. 농업인단체. 식량작물. 소득작물. 생활자원. 경영유통 등의 업무와 농업기술센터 조직운영. 특수 시책사업 등의 평가 결과를 통해 선정됐다. 함양군은 올해 7~8월 폭염에도 불구하고 농업분야에서 작물별로 의미가 있는 큰 성과를 이뤘다. 군의 벼 생산단수는 542kg으로 경남도 최고단수를 생산했고. 양파는 403억원의 소득을 올려 지난해 300억원보다 단일작목에서 100억원 이상 더 소득을 올리기도 했다. 또한 함양농업인의 오랜 숙원인 농업기술센터 건립을 위해 10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현재 설계 중에 있으며. 가축유전자원시험장을 유치해 추진하는 등 활기찬 농정을 펼치고 있다. 특히. 임창호 함양군수는 군정의 제1과제를 ‘미래지향 기치농업’에 두고 ‘농민이 잘살면 군민이 잘 산다’는 정책으로 농정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함양군 자랑스런 농업인상 조례를 제정해 11월20일 열린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랑스러운 농업인 3명에게 시상했으며. 함양농업변천사 사진전을 개최하는 등 농업으로 부자가 되는 함양 건설을 위해 열정을 쏟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확보한 상사업비 5천만원과 군비를 보태 농업을 선도할 시범 사업을 추진 할 것이다.”며 “앞으로 함양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할 50년 이전의 농법으로 50년 미래농업을 창조할 ‘50&50농업 전략’ 추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리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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