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군수 임창호)은 12월23일 오후3시 함양군업무평가위원회(위원장 부군수 김종호)를 개최해 자체업무평가결과를 심의·의결했다. 심의결과 2014년도 국도비 1.226억원을 확보한 기획감사실의 국도비 예산확보 총력 추진 시책이 최우수를 차지했다. 우수는 경제과 도시가스 공급. 산림녹지과 제10회 함양산삼축제 개최. 장려는 상하수도사업소 맑고 안정적인 지방상수도 공급. 작물지원과 상림경관농업단지 조성. 농축산과 구 남산양돈단지 정비 및 가축전염병 예방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연초에 심의·확정한 18개 실과소 78개 담당의 79개 시책인 프랜드(79)시책에 대해 11월28일부터 12월9일까지 부서자체평가와 군민설문조사. 내외부평가단의 평가를 거쳐 함양군업무평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확정 됐다. 구영복 함양군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평가결과의 문제점을 보완해 2014년도 평가 시는 평가기법의 개선을 통해 주민 만족도 향상 등 실질적 성과 중심의 평가가 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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