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12월23일 의원간담회를 통해 수영장 건립 현황을 보고하고 건설현장에 전 의원을 초청해 수영장 마무리 공사 현장보고회를 가졌다. 함양국민체육센터(실내수영장) 건립사업은 2011년 12월 착수해 현재 순조롭게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의원들은 현장소장으로부터 공사 추진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장 내·외부를 둘러본 후 “다목적실. 헬스장 등 실내 벽면거울 설치 등을 추가 시공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생활체육 인구의 급증으로 25m. 6레인 규모의 수영장과 다목적체육실. 체력측정실. 휴게실 등을 겸비한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해 군민 누구나 생활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영장은 체육진흥기금 32억원 군비 33억 원. 총 6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715㎡의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2014년 4월 개장을 목표로 함양읍 백연리 스포츠파크 내에 건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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