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함양군연합회(회장 김석곤)는 12월16일 함양읍 한들 일원에서 농약빈병 등 폐영농자재를 수거하며 깨끗한 농촌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 행사는 ‘살고 싶고 찾고 싶은 고향 함양’을 만들기 위한 365 캠페인으로 1년 동안 645명의 읍면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참여했다.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틈틈이 농약빈병 등 폐영농자재를 수거해 이날 읍면단위에서 수거한 폐영농자재를 전체적으로 모아 처리했다. 수거된 농약빈병. 빈 봉지. PP포대 등 10톤 가량의 폐영농자재는 한국자원재생(주)에 납품하게 되며 이렇게 마련한 돈은 농촌지도자회 기금조성과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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