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출신 공무원 모임인 함공회(咸公會·회장 노재동·한국마사회 상임감사. 전 은평구청장)가 2013년도 송년모임을 지난 12월8일 오후6시 서울 청담동 호텔프리마(대표 이상준. 함양출신)에서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는 함공회 노재동 회장. 부회장인 김경수 대전고검장과 조석래 충호회 사무국장. 감사 강완조. 강호인 전 조달청장. 강준석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임채호 안전행정부 지방행정연수원장. 강형규 중앙지방법원 등기국장. 노치영 국군기무사 근무지원실장(대령). 노충섭 국방부기무부대 부부대장(대령). 정수상 일산경찰서장. 김경수 신성범의원 보좌관. 김만섭 김태원의원 보좌관. 오찬택 대전 한밭대 총무과장. 정영숙 서울 강서구 기획재정국장. 장차철 국민권익위원회 서기관. 형창우 서울 금천구 행정과장. 서극성 전 함공회회장. 임창호 함양군수. 구영복 기획감사실장. 김내현 향우회 담당계당. 손기욱 함양군 서울사무소장 등 50명이 참여했다. 권해윤 사무국장(서울시 38세금징수과장)의 사회로 진행된 송년모임은 고향을 생각하는 회원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담화를 즐겼다. 함공회는 고향발전을 뜻 깊은 사업의 하나로 회장단이 뜻을 모아 경상남도 400여개 고등학교 학업성취도 종합평가에서 자랑스럽게도 5위에 오른 함양고등학교와 8위에 오른 안의고등학교 후배들을 격려하고 인재양성에 미력하나마 보탬이 되고자 그동안 적립한 회비를 활용하여 각각 200만원의 장학금을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기금은 함양고등학교를 대표하여 노치영 대령. 안의고등하교를 대표하여 김경득 총동창회 회장에게 전달됐다. 함공회 회원으로서 고향발전을 위한 열정이 남달라 공무원 모임이 잘 되어 전·현직 공무원들이 직·간접적으로 기여하여야 한다는 소신에 따라 그동안 함공회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함공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프리마호텔 이상준 사장에게 전 회원의 뜻을 모아 감사패를 전달하여 격려함으로서 참석자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감사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역구 국회의원인 신성범의원은 러시아출장중인 관계로 보좌관을 통해 축사를 전달해 와 “함공회 회원들이 고향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과 도움을 주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올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내년에 더욱 건승하시라”는 축사 내용을 사무국장이 대독했다. 이날 회원들은 임창호 군수 등 군청 관계자들에게 한국화이바 경영권 문제. 다곡리조트 개발문제. 황석산성 사적지화와 관련하여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았다. 2006년 9월6일 국방회관 모임에서 추대된 함공회 제5기 회장단은 이제 소임을 다하였는바 새로운 회장단을 선출하여야 한다는 회장단의 뜻을 사무국장이 표명하였고 이어서 노재동 회장이 1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인 강호인 전 조달청장. 김경수 대전 고검장. 임채호 안전행정부 지방행정연수원장. 강준석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4명이 논의하여 2014년 1월15일까지 회장을 선정하여 보고해줄 것을 제의하여 참석한 회원 만장일치로 동의하고 송년모임을 마무리 했다. 이후 회원들은 단체사진 촬영을 끝으로 단합되고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행사를 마쳤다.     최원석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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