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초등학교(교장 노윤섭)는 12월12일 지식 정보화 시대의 주역이 될 학생들의 컴퓨터 활용 능력에 대한 이해와 기초 소양 함양을 목적으로 교내 정보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내 정보 대회는 컴퓨터를 다루는 가장 기본이 되는 한글 타자 경진 대회 형식으로 열렸으며 학년 간 수준을 고려하여 3.4학년부. 5.6학년부로 나누어 실시했다. 한글 타자 경진 대회는 갑작스런 실력향상을 기대하기에 어려움이 있어 학기 초에 사전 예고하여 실력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주어 대회에 임하도록 했다. 지원영(5학년) 학생은 “일주일에 3일 정도 아침과 점심시간에 컴퓨터실에서 조금씩 연습했는데 지금 언니들만큼 타자 실력이 늘어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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