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조길영)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사응로 지난 11월4일부터 22일까지 공모한 불조심 작품(포스터·표어)에 대한 심사결과를 2일(월) 발표했다. 심사부문은 포스터와 표어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교육지원청에서 추천받은 전문가들에게 의뢰해 불조심과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주제표현이 가장 잘 된 작품을 위주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30여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포스터 부문은 위성초등학교 4학년 이도연. 표어 부문은 지곡초등학교 4학년 조형욱 학생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총 24점의 작품을 출품한 학생들에 대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각 입상학교에 상장과 부상을 전달해 학교장이 직접 수여할 예정이다. 조길영 소방서장은 “올해도 작품 공모전에 대한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불조심 등 안전사고에 대한 관심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말고 꾸준히 지속될 수 있도록 소방서에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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