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농협(조합장 김해민)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관내 경노모당 및 마을회관에 난방유를 공급했다. 지난 11월29일 수동농협 임시총회에서 난방유 구입권 전달식이 진행됐다. 수동면 변동마을 권종영 이장은 구입권을 받으며 “수동농협에서 매년 조합원을 위한 복지환원사업으로 난방유를 공급하고 있어 고령의 노인들이 마을회관에서 추운 겨울을 한결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난방유 구입권 전달은 고유가 시대에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농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위해 수동농협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구입권으로 전달된 금액은 9백여 만원으로 19개 영농회에 골고루 전달됐다. 수동농협은 이 밖에도 지도사업으로 이·미용 봉사활동. 다문화가정 친정부모 인연맺기. 이민여성 1:1영농교육. 1사1촌 인연맺기. 양파 및 사과 일손돕기 등 다양한 복지사업 및 사회공헌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김해민 조합장은 “조합원이 주인인 농협으로 조합원들의 어려움이 곧 농협의 고충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복진증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순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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