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농협(조합장 김해민)과 대전중앙청과(대표 송미나)이 농촌사랑 협력조인식을 갖고 상생의 길을 걷는다. 또 내백마을(이장 박현수)과 중앙청과는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어 다양한 도농교류 활동을 펼치기로 약속했다. 지난 11월22일 조인식 및 결연식에는 고창근 NH농협은행 함양군지부장을 비롯한 진종규 수동면장. 김해민조합장. 농협관계자들과 내백마을 주민. 대전중앙청과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자매결연을 통해 내백마을과 대전중앙청과 임직원들은 농촌 일손돕기와 농산물 직거래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다. 송미나 사장은 “세상에서 사람의 마음을 얻기가 제일 힘들다고 하는데 오늘 자매결연을 맺은 수동농협 및 내백마을 관계자들에게 우리의 마음을 먼저 열어놓고 여러분의 마음을 가져가겠다”고 말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또 이번 결연을 계기로 농촌지원 및 상호교류 협력 등의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현수 이장은 “1사1촌이 형식적인 것에 그치지 않고 서로 교류하며 농촌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해민 조합장은 “오늘 자매결연을 맺은 대전 중앙청과를 통해 대도시 소비지인 대전에서 적극적인 홍보와 판촉을 통해 수동농협의 우수한 청정 농산물의 판매확대로 조합원들에게 실익이 돌아가게 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