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함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성민영아전담어린이집은 개원8주년을 맞아 ‘부모님을 위한 성민음악회’에서 태너 양요한·현대명. 바리톤 강련호씨가 무대를 꾸몄다. 어른과 아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회가 열렸다. 성민영아전담어린이집은 개원8주년을 맞아 ‘부모님을 위한 성민음악회’를 열었다. 지난 11월22일 저녁7시 함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음악회에는 한태주. 한치영 부자가 오카리나와 기타 연주를 선보였으며 아트쉐어 앙상블 무대도 꾸며졌다. 특히 지리산흙피리로 잘 알려진 한태주 오카리나연주자의 새소리. 물놀이. 산책 등의 곡은 성민 가족과 지역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했다는 찬사를 받았다. 또한 가족동요 작사. 작곡가로 사랑받고 있는 한치영씨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새 앨범에 담긴 동요로 관중을 매료시켰다. 성민영아전담어린이집 황보형랑 원장은 “그 동안 아이들을 키우느라 힘들었을 부모님들에게 마음과 몸이 여유로워지는 음악회를 열어 드리고 싶었다”고 음악회를 개최하게 된 취지를 설명했다. 하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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