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관내 600여명의 어린이집 원생들을 위한 어린이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가 지난 11월13일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졌다. 이번 공연은 원작에 충실치 못한 아동극 공연이 난무하는 현실에서 어린이들에게 자연스러운 놀이 형태의 어린이극을 보여주기 위해 함양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유승경)에서 공연을 유치했다. 모여라 꿈동산의 명작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는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심어주는데 손색이 없을 만큼 알찼다. 유승경 회장은 “이번 공연이 꿈나무들의 상상력을 키우고 감동과 교훈을 전하는 공연이었길 바란다”고 말해다. 한편 함양군어린이집연합회는 해마다 미래의 꿈나무들을 위해 문화공연. 체험행사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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