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지곡면 개평한옥문화체험휴양마을(위원장 도을주)에서는 지난 11월5일 꽃담체험장(우물가 초가집)에서 가을단풍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신비를 엮어 만든 꽃차 시음회와 꽃그림 체험전시행사를 개최해 개평마을을 찾은 관광객들로부터 관심을 모았다. 꽃그림 작품은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야생화와 단풍잎 등을 재료로 사용해 자연의 기운과 생명이 담긴 압화와 다양한 장식구로 완성시키는 창조 작품으로써 다양한 향기의 야생꽃차와 함께 특색 있는 감성체험의 장을 만들었다. 개평마을에서는 민속체험과 더불어 차별화 된 프로그램을 개발해 도시민에게 체험과 휴식의 장소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개평마을은 성리학의 대가인 일두 정여창 고택(중요민속자료 제186호)을 비롯한 한옥 60여체가 잘 보존된 곳으로. 전국의 학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민속체험행사를 운영 해 오고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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