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의회(의장 박종근)는 12월17일 제198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개회해 군정 전반에 대해 군정질문을 실시했다. 첫 질문자로 나선 서영재 의원은 최근 함양군의 이슈가 되고 있는 물레방아축제와 산삼축제의 통합화에 대한 군민 설문조사 결과 및 향후 추진일정과 지방세 체납세 일소를 위한 대책을 촉구했다. 최병상 의원은 농업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품질향상을 통한 전국 1등 농산물 생산 대책과 청정함양 이미지 제고를 위한 함양군 관내 하수처리시설 유지관리 계획을 요구했다. 안남연 의원은 성인지 예산제도의 정착을 위한 노력과 사회단체보조금 집행의 평가를 통한 보조금 차등지원. 매입 후 뚜렷한 활용방안 없이 방치되고 있는 함양 남산양돈단지에 대해 명확한 활용 계획 수립을 주문했다. 마지막 질문자로 나선 황태진 의원은 함양도시가스 공급과 관련해 함양군이 타 지역보다 도시가스 가구당 부담경비가 높게 산출된 사유와 함양읍 농업용 배수로와 하수도의 관리 방안에 대한 질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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