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곡농협(조합장 이양우)과 자매결연을 맺은 남부산농협(조합장 조명수)은 11월15일 주부대학 총동창회(회장 유정희). 청솔 합창단 임원. 여성 대의원 등 40여명과 함께 수확기에 접어든 사과따기 일손돕기에 나섰다. 올해 지곡농협과 자매결연을 맺고 "사과 수확 철을 맞았는데 일손이 부족해 제때 사과를 따지 못한다는 소식을 듣고 일손돕기에 나섰다"며 태풍 등 기상재해로 농민들의 어려움을 몸으로 직접 체험하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지곡농협(조합장 이양우)은 앞으로도 도농교류를 통해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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