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거함산 체육대회가 11월11일 창원 문성대학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거창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26회째를 맞았으며 거창군 구철우 사무국장의 사회로 싸이의 강남스타일 말춤으로 분위기를 돋구고 행사가 시작됐다. 거창 신효재. 산청 손우모. 함양 박상호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이날 행사에는 임채호 도지사권한대행을 비롯한 거창 부군수. 도의원. 산청 권영길 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 함양에서는 이용기 행정과장 일행과 임대원. 강선식. 정춘광 고문과 도청. 시청 향우회장. 양윤호 국장. 강영희 시의원. 하충식 한마음병원원장. 수동 임채권. 휴천 정일환 면회장. 맹재진 로템회장. 이임수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부회장단과 사무국 임원 등이 참석하여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특히 산청 김호용 직전회장. 거창 홍용채 사무국장. 함양 정상목 사무총장이 노고를 인정받아 공로자로 선정돼 공로패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족구. 배구. 여자피구. 제기차기. 윷놀이 등 다양한 종목의 체육대회와 초청가수들의 노래. 각 군의 대표가 노래 자랑을 펼쳤다. 한편 차기 연도에는 함양군이 주관이 되어 이 대회를 추진하게 되며 이날 행사는 함양군이 우승을 차지. 함양군 박상호 회장의 폐회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정수 창원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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