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의회(의장 박종근)는 11월12일 관내 공공비축미 건조벼 수매 현장을 찾아 농민들과 수매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수동면 상백마을과 서하면 봉전마을의 수매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한 해 동안 수고한 농민들을 격려했으며. 올해 농사 작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농민들은 매년 쌀 소비량은 줄어드는 반면 영농자재와 인건비는 올라 생산비도 건지기 힘들다며 대책 마련을 호소하는 등 어려움을 토로했으며 이에 박종근 의장은 “어려운 농민들을 위해 적정한 수준의 매입가격 결정과 쌀값 안정화가 가장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농민들을 위로했다. 한편 함양군의회 의원들은 12월까지 이어지는 관내 수매 현장을 방문하여 농민들과 수매관계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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