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봉 함양군수 권한대행이 9일 오전 9시 공공비축미 수매 현장인 서상면 추하마을을 방문했다. 공공비축미 매입현장을 직접 찾아 나선 천 군수 권한대행은 “농촌현실이 어려운 가운데 올해는 이상기후 등으로 벼 작황이 좋지 않아 농가가 더욱 어렵다”며 한 해 동안 땀과 정성으로 키운 벼를 수매하는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또한. “우수한 품질의 벼를 재배하기 위해 많은 애를 쓴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쌀값 안정과 농가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올 연말까지 건조벼 65.444포대. 산물벼 21.000포대 등 총 86.444포대를 수매할 계획이다. 정부의 공공비축용 쌀 등급별 우선지급금은 산물벼의 경우 미곡 40㎏ 1포대 기준 특등품 49.790원. 1등품 48.180원. 2등품 46.000원. 3등품 40.850원이며. 건조벼는 특등품 50.610원. 1등품 49.000원. 2등품 46.820원. 3등품 41.670원이다 한편. 군관계자는 수매시 품종별 적재 등을 위해 예비검사원인 이장을 통해 농가지도에 나선데 이어 원활한 추곡수매가 이루어지도록 농협 및 품질관리원과 협의회를 개최해 공공비축미 매입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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