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거창·함양지사(지사장 이종성)는 11월5일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창군 남하면 둔마리 신촌부락 김경수씨 농장을 찾아 약 8.000㎡의 과수원에서 사과수확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고령화 및 고임금 등으로 인력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전 직원 및 내고향지킴이 33여명이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농촌일손돕기 사과수확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종성 지사장은 “수확기를 맞이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복지시설 방문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영농현장과 농가에서 제일 필요로 하는 농민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하여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완수와 나눔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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