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영화를 즐겨보던 저는 최근에 친구와 함께 “미드나잇 선”이란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를 보고 저는 다시 한 번 ‘시간의 소중함’과 ‘순간의 값짐’을 깨닫게 되었습니다.영화 “미드나잇 선”의 주인공인 ‘케이티’는 XP(색소성 건피증)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기에 햇빛에 노출되면 생명이 위험해져서 ‘케이티’는 어린 시절부터 낮에는 외출을 하지 못했고, 온종일 집에서 지내야 했습니다. 이런 ‘케이티’의 외출 시간은 밤이었고, 밤에 기타를 들고 나가 기차역 앞에서 노래를 부르며 꿈을 키워나갔습니다.그러던 어느 날, 매일 창문 너머로 바라보고 좋아하던 ‘찰리’가 ‘케이티’ 앞에 나타나 둘은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되고, 아름다운 추억을 함께 만들어나갑니다. 하지만, ‘케이티’의 병은 점점 악화되고, 마지막 순간까지 둘은 함께하며 빛나는 삶을 선택합니다.여러분은 소중한 사람과의 시간들을 당연하게 여기고 있지는 않은가요? 또는 바쁜 스케줄과 무심함을 핑계로 소중한 사람과의 시간들을 놓치고 있지는 않은가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실 속에서도 대다수의 사람들이 바쁜 스케줄, 무심함 때문에 가족이나 친구와의 소중한 시간들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저 또한 바쁜 스케줄을 핑계로 할아버지 집에 자주 가지 못 했던 순간들에 대해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신 후에야 ‘그 때 조금이라도 더 찾아뵐 걸’하는 후회가 종종 들곤 합니다. 이처럼 우리가 무심코 놓친 소중한 사람과의 시간들이 정말 귀한 것이기에, 우리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지금 이 순간을 더욱 소중히 여겨야 하는 이유입니다.오늘 우리는 소중한 사람과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가, 아니면 그 귀한 시간들을 놓치고만 있는가? 저는 이번 영화 “미드나잇 선”을 보면서, ‘소중한 사람’과의 시간이 정말 값지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크게 깨닫게 되었고, 내 곁에 ‘소중한 사람’이 있다는 것으로만 너무나도 큰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이번 2025년에는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들 또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며 더욱 값진 시간들을 보내며 아름다운 추억 한 페이지를 만들어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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