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회 안의면민체육대회 및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4월26일 안의면체육회(회장 정연일) 주관으로 36개 마을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김재웅·이춘덕·한상현 경남도의원, 배..
‘2025 상림포레페스타-봄’이 4월 19일 상림공원 다볕당 일원에서 활기찬 첫날을 시작하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이번 축제는 ‘상림의 봄, 움직임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상림 숲을 무대 삼은 자연친화 문화예술 행사로 기획됐다.이날 오후 1시, 브라질 타악 퍼포..
함양군 휴천면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춘석)는 4월28일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솔숲~용유담 구간 등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자연환경 보전과 깨끗한 지역사회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회원들은 생활 쓰레기 수거, 불법 투기..
(재)원방장학회(이사장 신평수)는 4월26일 열린 ‘2025년 마천초·중학교 총동문 대축제’에서 장학회 발전과 교육 환경 개선에 헌신한 김흥식, 김갑수, 김양일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평수 이사장은 "장학기금을 출연해 후학들이 안심하고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함양군은 ‘세계예방접종주간’(4월21일~25일)을 맞아 4월25일 군민을 대상으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함양군 보건소 직원들은 보건소를 비롯해 지리산 함양시장, 동문 네거리 등 주요 지역을 돌며 예방접종 홍보지와 홍보물을 배부하고,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적극 ..
지리산 아래 마천골을 뜨겁게 달군 ‘제7회 지리산 마천골 흑돼지·산나물 축제’(주최·주관 지리산마천농협)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함양군에 따르면 4월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마천면 체육공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 총 8600여 명이 방문해 전년 대비 약 3배 가까..
함양군 마천초·중학교 총동창회(회장 신광식)는 4월26일 오후 1시 마천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금 7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광식 총동창회장과 제79기 주관회기 윤상돈 회장이 각각 100만 원씩, 총동창회 회원 일동이 500만 원..
함양군 재경 병곡면 향우회는 4월26일 서울시 교통문화교육원에서 ‘2025년 재경 병곡면 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병곡면 기관·사회 단체장과 재경 병곡면 향우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한일 ..
함양군은 4월28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센터에서 함양소방서와 협력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소방 안전 및 농작업 사고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함양군 내 농가의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유입된 공공형 베트남 계절근로자 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
함양 위림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이용권)와 수동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서영재)는 4월26일 각각 모교에서 열린 총동창회 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씩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타지에서 생활하는 동문들이 학창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며 고향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자..
함양군은 지난 4월25일 천년의 숲 상림을 방문해 지역 관광 소비 촉진과 자영업자 소비 한파 극복을 위한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제안으로 시작돼 도내 시장, 군수, 공공기관장이 잇따라 참여하고 있으며,..
함양 출신의 그림책 작가 이지연 씨의 최근 작품 《토마토》가 서울국제도서전 ‘2025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 디자인 부문에 선정되며, 그림책 분야에서의 실험성과 미학적 성취를 동시에 인정받았다.이지연 작가는 전 세계 다양한 모양과 색, 크기의 토마토를 소재로 삼아 “..
인생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종종 ‘목적’이라는 단어를 생각하게 됩니다. 목적이 없는 인생은 살아가는 또는 살아온 삶이지만, 그 삶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것을 먹고, 입고, 근심 없이 살아도 진정으로 기뻐하지 못하고 더 갈급한 삶을 찾는 ..
8. 구변편(九變篇)6) 그런 까닭에 군사를 쓰는 법은 그가 오지 않는 것을 믿지 말고 내가 기다림이 있는 것을 믿는다. 그가 공격하지 않는 것을 믿지 말고 내게 공격하지 못하는 점이 있는 것을 믿는다.原文(원문)故(고)로 用兵之法(용병지법)은 無恃其不來(무시기불래)..
최근 AI가 만들어내는 ‘지브리풍’ 그림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을 업로드하고 특정 스타일을 선택하면, 이미지가 마치 만화의 한 장면처럼 바뀐다. 초현실적인 풍경 속에 아이와 마법의 숲이 등장하고, 부드럽고 따뜻한 색감, 어딘가 익숙한 정서가 담긴 장면이 탄생한..
사월이 저물고 있습니다. 오월이 지척이네요. 곡우가 지났는데 뒷마당 텃밭은 아직 잠들어 있습니다. 해마다 나는 겹벚꽃과 끈끈이대나물이 피는 시기를 봄 농사의 시작으로 삼아왔습니다. 겹겹이 포개어 피어나는 겹벚꽃을 봄이 지나가는 간이역처럼 생각했지요. 하지만 올해는 그..
최근 이국종 교수의 발언이 화제였다. 이국종 교수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헌신해 온 의사이고, 많은 사람들로부터 존경받는 사람이다. 그런 이국종 교수가 어느 자리에서 강연을 하는데, 후배들에게 ‘조선에는 가망이 없으니, 탈조선해라’고 얘기했다는 언론보도가 나온 ..
저는 도시에서 대학을 다니고 서울에서 직장 생활을 하다가 7년 전 함양으로 귀촌했습니다. 머리만 과도하게 쓰는 현실에서 벗어나 내 손으로 먹거리를 생산하고 자연 안에서 살아가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그렇게 귀촌한 첫해부터 지금까지 한 해도 빼놓지 않고 텃밭을 일궜습..
우리나라는 밥을 사랑하는 민족이다. 만나는 사람과의 처음 인사가 “식사 하셨습니까” 헤어지는 인사 또한 “다음에 밥 한 번 먹어요”다. 혼자 사는 어르신들은 식사를 매 끼니마다 잘 차려서 드시질 못한다. 대충 때우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밥이 남이..
경남 최대 스포츠 이벤트인 제64회 경상남도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가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진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총 36개 종목(정식종목 31개, 시범종목 5개) 중 함양군에서는 20개 종목에 556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한다.자본력 부족해 선수 수급 어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