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밤의 낭만여행, 비에도 굴하지 않았다”

지난 6월14일 상림 토요 무대에서 열린 ‘초여름밤의 낭만여행 하모야와 함께 떠나요’ 공연이 비가 오락가락 내리는 어려운 조건에도 성황리에 치러졌다.하모야(회장 박갑열)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박갑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를 빛내 주신 예술인협회 관계자 여러분과 관람객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마음을 전했다.하모야 회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아온 실력을 한껏 발휘해 초여름 밤하늘을 아름다운 공연으로 수놓았다. 악조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펼친 이 무대는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낭만의 시간을 선사했다.초여름밤의 낭만과 예술의 만남이 만든 이날 행사는 참여자들의 하나 된 마음과 공동의 노력으로 더욱 빛나며 성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