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노사초배 전국아마바둑대회’가 27일 함양고운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아마추어 바둑 참가자들이 실력을 겨루고 있다.
함양소방서(서장 김병훈)는 지난 26일 14시부터 16시까지 함양119안전센터에서 다문화가족 20여명을 초청하여 소방안전교실의 자리를 마련했다.
최근 대형할인점에서 조사한 결과를 보면 4인 가족 기준으로 올 추석 차례상을 준비하는 비용이 이른 추석과 기상악화로 인해 지난해 21만7.150원 보다 9% 오른 23만6.400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추석을 맞아 함양군의 농·특산물 인지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위해 수도권을 비롯해 관내 소비지를 중심으로 직거래특판 행사를 연다.
함양군은 9월에서 11월 사이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을철발열성질환인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병곡면 새마을 남녀협의회(회장 하신효·강영희)는 8월26일 이른 아침 회원 30여명이 모여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함양소방서(서장 김병훈)는 지리산 둘레길에 많은 탐방객이 방문함에 따라 안전한 산행을 위해 지난 8월27일 안전캠페인 및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했다.
함양초등학교(교장 김팔룡) 농구부가 초등 군부 남자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8월27∼28일 거제에서 열린 2011. 제13회 교육감배 동아리 농구대회에 출전한 함양초등학교는 총 10개 팀과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함양군장학회는 8월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한나라당이 오는 10월26일 치러지는 함양군수 재선거에 출마할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 결과 최완식(56) 전 함양군청 기획감사실장. 이창구(59) 함양군의회 의장. 정현태(65) 함양군 생활체육협의회 회장 등 총 3명이 등록했다.
유력후보군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나 아직 예비후보에 이름을 올리지 않고 있는 서춘수 도의원. 윤학송 경남도 비서실장. 이창구 군의회 의장 등의 정치행보를 정가에서는 9월 첫째주를 분수령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금 함양군 정가는 춘추전국시대의 한 복판에 있다. 10·26 함양군수보궐선거를 앞두고 8월26일 현재 3명의 후보가 일찌감치 예비후보로 활동하고 있으며 수면아래에서 움직이는 후보도 여럿이라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을 경우 다각구도가 예상된다.
지난 8월23일 군의회 간담회를 통해 다시 불붙은 도축장 현대화사업이 유치 당위성을 갖고도 위치선정의 문제에 막혀 진전을 보이지 못한채 의회와 군이 헛바퀴만 돌리고 있다.
수능이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지난 8월26일 이춘복(우리들농장)산삼아저씨가 함양고에 나타났다.
수동면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사근산성 추모제가 오는 9월6일 오전10시 함양군 수동면 수동중학교에서 올해 1회를 시작으로 매년 9월 첫째주 화요일 개최한다.
정 예비후보는 "무엇보다도 군민의 눈으로 농업 현실을 직시하고 농민의 마음을 읽어 땀 흘리며 일하는 농업인들의 처우 개선은 물론 함양을 한국 최고의 농촌 브랜드로 발전시켜 '찾아오는 함양! 머물고 싶은 함양! 살고 싶은 함양!'으로 거듭나는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8월19일 정현태(65) 군생활체육협의회장은 본인의 선거사무실(반원빌딩 2층)에서 오후 2시 문중 어르신들은 물론 지지자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마선언을 밝혔다.
1940년에 함양서 태어났다. 한국동란 때 함양중(10회)을 졸업하고 혈혈단신 서울로 올라가 밑바닥생활을 전전하다 마침내 주물금형공장 CEO가 된다. 그랬는데 무서운 병마가 찾아와… 할아버지가 자신의 70년 삶을 회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