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곡면 새마을 남녀협의회(회장 하신효·강영희)는 8월26일 이른 아침 회원 30여명이 모여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여름 내내 방치된 쓰레기를 모두 수거해 거리를 깨끗이 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함양읍과 병곡경계에서부터 백전 경계까지 도로변 및 하천변의 폐비닐. 농약빈병. 각종 생활쓰레기 등 약 3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병곡면에서는 9월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추석맞이 국토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며 이 기간동안 각 마을에서도 일제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