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함양군의 농·특산물 인지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위해 수도권을 비롯해 관내 소비지를 중심으로 직거래특판 행사를 연다.함양군은 8월31일부터 9월8일까지 서울광장과 자매결연 도시인 강남구청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한마당 장터를 개설.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함양군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 기간 중 농·축산물 특판 행사를 비롯해 함양군 홍보관. 지리산 야생콩된장. 산양산삼 등 추석맞이 직거래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산약초와 가공식품 등 함양의 우수농산물을 널리 알린다.이와 함께 8월31일부터 9월4일까지 농·특산물 한마당 장터를 서울광장 인근에 열고 산약초 등을 함양군 농·특산물(www.2900.co.kr)쇼핑몰 또는 직접 판매한다. 또 서울시 강남구와 연계한 추석맞이 직거래 행사를 9월 6일 열고 시중 가격보다. 1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택배 판매를 실시한다. 9월7∼8일까지는 대전정부청사 및 대전 서구청에서 열리는 도시와 농촌. 상생과 소통을 위한 나눔 가득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5개 업체가 참여해 모두 25개 품목을 10%할인 판매할 계획이다.한편.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농산물 수확기를 맞아 소비자 홍보 및 판매효과가 높은 수도권 등을 중심으로 함양농산물 시음·시식 및 직거래 판촉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