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올해 2월부터 1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범운영한 10인 미만 사업장에 종사하는 월 35만원 이상 125만원 미만의 저임금 근로자에 대해 고용보험과 국민연금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하는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을 7월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다.
함양군 재직공무원 중 토목시공기술사 1호가 탄생했다. 그 화제의 주인공은 현재 마천면 총무담당으로 근무 중인 소창호(47세. 시설6급)씨다. 소창호씨는 지난 4여년에 걸쳐 주경야독으로 준비한 끝에 지난 5월 13일에 치러진 제97회 정기기술사시험에 당당히 합격했다.
함양군청 1층 로비에서는 7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2011년 경남도 우수주택 순회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아름다운 주택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자연경관 및 주위환경과 조화되는 건축물의 증가로 함양군 건축문화 발전에 기어코자 마련됐다.
산삼은 어떤 환경적 여건에서 자라는가? 산삼 생존의 진화적 비밀은 뭔가. 산삼의 성질과 환경적 조건은 어떠한가. 왜 함양이 산삼 재배에 적합한가?를 도시인들에게 적나라하게 보여줘야 한다.
지리산 케이블카 부결. 용류담 명승지정 보류. 지리산면 개칭 사실상 무산. 6월 한달간 함양군의 지리산 권역 각종 계획들이 줄줄이 부결되거나 보류됐다. 특히 찬반양론이 거센 용유담 명승지정 보류는 갈라진 지역 민심을 더욱 부추겨 지역 공동체파괴를 가속화시킬 것으로 보이며 지리산케이블카는 부결됐지만 재신청 가능성을 열어 놔 지자체간 힘겨루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오는 7월22일 함양군에서는 전국 MTB 동호인들의 한바탕 잔치가 마련된다. 군에서 열리는 첫 전국대회로 ‘함양군수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열리는 것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을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 MTB 동호회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위림초등학교는 마사회로부터 승마 특성화 학교 육성 등을 위한 자금 8천만원 지원을 확약 받았다. 마사회는 유소년 승마단 창단에 필요한 예산으로 운영에 필요한 마필. 장구. 승마용품 등으로 구입할 수 있는 자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마사회 지원과 함께 지자체 지원도 줄을 이었다.
함양군 군민요리교육관에서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활용한 계절약선요리 시식평가회를 6월27일 개최했다. 천연조미료와 자극적인 입맛에 길들여진 현대인들의 식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코자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함양전통먹거리연구회원(회장 김정옥) 19명을 대상으로 약선요리교육이 진행됐다.
내동마을 풍광은 김택기 연출가만 감탄한 게 아니다. 수동면 효리에 사는 자연치유가 천지인 선생은 내동마을을 관통하는 지우천을 가리켜 “탁족 즐기기에. 이곳보다 더 좋은 곳이 없다. 바위는 물과 더불어 어울어 지고 물은 산과 더불어 어울어 지니. 가히 이곳이야말로 지상낙원이다”라고 감탄했다.
함양 보림사가 창건 100주년을 맞았다. 지난 6월23일 보림사에서는 '창건 100주년 기념 및 중창불사 1차 회향 대법회'가 열렸다.(행사이모저모 홈페이지 참조) 이날 대법회에는 해인사 주지 선각 큰스님과 해인사 한주 정원 큰스님 등 각계각층의 스님들과 신성범 국회의원. 최완식 함양군수. 이창구 함양군의회 의장. 이영재 도의원. 보림사 신도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함양굴삭기협의회(회장 박천우/이하 협의회)가 정기적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6월27일 협의회 소속 자원봉사대(대장 한재근) 회원 등 10여명은 안의면 율림마을 독거노인 양모(84)씨의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도 중장비들과 협의회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인해 포장이 되지 않았던 마당이 말끔하게 정리됐다.
112.163.196.161
제1회 함양군수배 산악자전거대회가 내달 22일 4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상림과 백전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함양군이 주최하고 한국산악자전거연맹의 주관으로 개최되며 함양군체육회와 ㈜나눅스네트윅스. MBS(엘파마)의 공동 후원으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