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함양전통먹거리연구회 김정옥 회장을 비롯해 19명의 회원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제철 농·특산물을 활용한 계절 약선요리 시식평가회 함양군 군민요리교육관에서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활용한 계절약선요리 시식평가회를 6월27일 개최했다. 천연조미료와 자극적인 입맛에 길들여진 현대인들의 식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코자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함양전통먹거리연구회원(회장 김정옥) 19명을 대상으로 약선요리교육이 진행됐다. 3개월간 약선식생활연구센터 고은정 소장이 교육한 메뉴들로 이번 시식평가회를 가졌다.음식은 4계절 밥상으로 구성됐으며 잠자는 몸을깨우는 봄약선. 더위를 이기는 여름약선. 촉촉하게 가을약선. 봄을 준비하는 겨울약선의 4가지 테마로 전시됐다.군관계자는 “30여 종의 계절밥상 시식결과 지역의 특색을 살린 연잎유미죽과 산양삼과일샐러드가 가장 많은 인기를 모았으며 인기있는 메뉴는 상품화 가능성 검토 후 실제 식당에 활용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하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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