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읍은 8월23일과 24일 양일간,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 주관으로 함양읍 두레마을에 임시진료실을 차리고 농촌 의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내과, 신경정신과,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응급의학과 등 전문의 5명과 의과대학생 40명으..
함양문화원에서는 8월24일~25일 국가유산청과 함양군의 후원지역 국가유산활용사업 일환으로 고택·종갓집 ‘고택의 향기에 젖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고택·종갓집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 장소 일두고택에서 불볕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가족 단위로 서울에서부터 통영..
수동농협(조합장 임종식)은 8월 23일 조합원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전체 조합원에게 배추묘종 1,600여판을 무상공급 했다. 수동농협에서는 여름철 배추묘종 생산의 어려움 해소와 구입 하는데 농가의 경영비절감을 위해 매년 벼 육묘장을 활용하여 배추묘종을 생산 공급해 조합..
경상남도교육청 함양도서관(관장 배희영)은 8월23일 함양도서관 이전·신축을 위한 추진기획단(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함양도서관 이전·신축을 추진하기 위한 공정성을 확보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함은 물론 건축기획 단계에서 도서관 건립 방향을 모색하고 ..
2022년 11월, 오픈AI가 챗GPT-3을 발표했다. 이후 3.5 버전이 무료로 서비스되면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최근에는 4 Omni 버전이 출시되면서, 텍스트는 물론 음성과 이미지 인식이 가능해졌다. 챗GPT는 이제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람처럼 실시간 대화할..
한국에서 국회의원에 대한 불신은 매우 강하다. ‘밥값도 못한다’는 인식이 퍼져있다. 물론 당사자들이 느끼기에 억울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측면도 있다. 그렇게 따지면 대통령, 장관, 중앙부처의 공무원들은 밥값을 잘하고 있나? 라고 반문할 수도 있다. 국회의원의 일정을 보..
거창에 누구는 페이스북에서만 사과를 파는데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잘 팔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이른 시간에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는데 글이 길지 않고 간결합니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꾸준히 농사일(사과 꽃이 피었습니다...), 생활 잡기(고양이가 두더지를 잡았습니다.....
6. 허실편(虛實篇)14) 그런 까닭에 싸울만한 땅을 알고 싸움의 날을 알면 천리 거리에서도 회전(會戰)할 수 있다. 싸울 만한 땅을 모르고 싸울 날을 모르면 좌편에서 우편도 구원할 수가 없고 우편에서 좌편도 구원할 수가 없다. 앞에서 뒤도 구원할 수가 없고 뒤에서 앞..
현대 과학은 외부 환경과 분리된 조건에서 매우 정밀하고 정확하게 작동했으며 그로부터 도출된 기술은 지금의 문명을 이끌어냈다. 그러나 외부 환경은 결코 분리될 수 없는 게 현실이다. 과학은 그 현실을 정확히 예측할 수 없다. 인류가 커다란 위기를 맞이하기 전까지, 지구..
무더운 여름, 처서가 지났지만 염천(炎天)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태풍은 올라오는데 열이 좀처럼 식질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태풍이 습한 고온을 품고 있어 처서가 무색해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열을 식히며 지내시는가요? 무덥고 습한 날씨를 식힐 에어컨이 필수가 된..
함양군은 총 262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마을 일이라면 항상 발벗고 나서는 마을이장이들을 우리는 만나볼 수 있다. 주간함양은 ‘우리 마을이장들을 소개합니다’ 코너를 연재해 마을지킴이 이장들을 매주 소개하고자 한다. 각 마을이장으로부터 마을 현황과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어..
함양군은 군대해산 이후 덕유산을 근거지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의병을 일으켜 일본군에 대항하여 대활약을 펼치다 순국한 의병대장 문태서 장군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용맹한 기상을 기리기 위해 매년 4월 문태서 의병장 추모사당에서 추모제향을 봉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주간함양은 ..
여러분은 올바른 시간 때에 식사를 하시나요? 충분한 수면을 취하시나요? 전 평소에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방학, 시험기간 등 이러한 날들만 되면 불규칙한 생활이 시작됩니다. 불규칙한 생활이 안 좋다는 사실은 아는데 그러한 생활이 우리에게 어떠한 영향..
여러분들은 마트에 가거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물건들을 사려고 할 때 뒷자리가 항상 990원이나 9900원으로 끝나는 것을 본적이 있나요? 저는 며칠 전 심부름으로 마트에 갔다가 상품들이 전부 990원이나 9900원으로 끝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이 이유에 대해서 곰곰..
이번 2024년도 하계 올림픽이 파리에서 열렸습니다. 파리는 낭만의 도시라고도 불리는데요. 낭만의 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번 파리에서는 최다 프로포즈 기록을 세웠는데요. 11번의 로맨틱한 장면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 몇 명의 선수들의 사랑 이야기를 알려드릴까 합니..
여러분들은 살면서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이번에 고등학교 입시를 준비하면서 살면서 자기소개서라는 걸 처음으로 작성해 보았는데요. 오늘은 자기소개서를 처음 쓰면서 제가 느꼈던 점들과 자기소개서에 대해서 말해보고자 합니다. 일단 저는 자기소개서를..
우리 함양에도 지역의 경제를 크게 뒷받침하는 중·소 기업들이 많다. 이에 주간함양은 관내에 자리하는 여러 기업들을 직접 찾아가는 ‘우리기업 현장탐방’ 고정 코너를 마련했다. 매월 넷째 주 관내 다양한 기업들의 현장을 소개하고 조명함으로써 지역의 전체적인 경제적인 흐름을..
함양군의 주요현안을 논의할 때 청년들의 목소리는 지금 까지 배제 당해왔다. 이미 기성세대들이 만들어 놓은 사회적 구조를 바꾸기도 어렵고 여론을 움직일 수 있는 사람들 위주로 정책이 정립되어 정작 미래세대를 책임질 청년들에 대한 정책인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주간함양은..
특허(特許)는 1474년 베니스 특허조례가 세계 최초의 특허로서 보호기간은 10년이었으며, 발명을 한 자 또는 그의 정당한 승계인에게 그 발명을 대중에게 공개한 대가로 일정기간동안 배타적인 권리를 주는 행정행위를 말하는데 즉, 새롭고 유용한 물건이나 그 물건의 제조방..
상림은 언제나 옳다. 더워도, 추워도, 어제도, 오늘도 수려한 풍경에 누군가는 감탄사를 내뱉기 일쑤다. 고운 최치원 선생이 조성한 이 공원을 처음 마주한 관광객들은 하나같이 “함양 군민들은 복 받았다”라며 칭찬 세례를 퍼붓는다. 그만큼 함양의 이미지에 상림이 차지하는..